목마가렛 키우기 마라카스 더블 화이트

1, 목마가렛 키우기

모종 화분에서 제집 찾아 옮겨심은 날

 

 

흰색 노란색, 분홍색 등의 홑겹 겹꽃을 피우는 다양한 색상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.

키우기 쉬운 식물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핍니다.

직사광선을 필요로 하며 일조량이 부족하면 웃자람과 꽃이 잘 피지 않습니다.

그러므로 햇빛이 하루종일 드는 양지바른 곳에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물 빠짐이 좋은 흙에 심으며 화분에 따로 옮겨 키울 때에는 마사토, 펄라이트 등을 섞어

심으면 배수가 잘되므로 잘자라는 목마가렛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오늘 분갈이 하는 모습

 

 

 

2, 목마가렛 물주기

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줍니다.

화분에서 키울 경우 화분 구멍으로 물이 완전히 빠져나올 때까지 흠뻑 주며 

과습은 주의해야 합니다.

뿌리가 썩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배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.

이때는 계절별로 차이가 있으며

봄,가을은 2~3일에 한번 여름으로는 수시로 매일 줄 수도 있고

장마철은 피해야 합니다.

추위를 타지만 월동이 가능한 이 식물은 겨울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을

만큼만 횟수를 줄여 물주기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, 목마가렛 가지치기와 번식

새로운 성장을 위하여 수시로 가지치기를 하며 특히 꽃이 지고 난 경우 역시

줄기 사이사이 통풍을 위해서 수시로 가지치기를 합니다.

줄기 마디 위를 자르면 새로운 싹이 더욱 잘 나오며 이 때는 주로 봄가을을 택하여

가지치기와 함께 줄기를 잘라 번식도 합니다

약 1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자른 줄기를 1시간가량 물에 담갔다가

꺼내어 부드러운 흙에 꽂아 놓고 그늘에서 관리하며 물을 줍니다.

2~3주 후에는 뿌리가 내리며 삽목에 성공하여 마당이나 화분에 옮겨 심으면

잘 자라면서 각각의 예쁜 색, 꽃을 피우는 목마가렛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 화분에 옮겨 심은

마라카스 더블 화이트라는 긴 이름을 가진

목마가렛입니다.